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1일 오전 10시께 4층강당에서 소방대원과 구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북아현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화재진압 활동사항 등을 검토 분석해 향후 유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소방서에 실시간 전송되는 영상회의도 병행 실시됐다.
정재후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활동 당시의 문제점과 각기 다른 입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러한 회의를 통해 화재현장에서 더욱 원활한 공조체계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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