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21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한대현)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세트를 후원 받았음을 밝혔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소년․성인 보호관찰대상자 6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해 보호관찰위원 협의회는 명절 선물,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갓 출소한 대상자에 대한 수술비 등을 포함하여 2,400만원 상담의 원호금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3,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대현 회장은“작은 관심과 도움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기쁨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태원 소장은“보호관찰대상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보호관찰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 소속의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로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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