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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20명 선정…“고향에 돌아와 취업 성공”

20-08-04 11:47

본문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수기 13건·영상 7건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사업에 참여해 취업·창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성공담으로, 총 462건의 출품된 작품 중 내·외부 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기 13건과 영상 7건을 선정한 것이다.

 

청년일자리사업2.jpg

황서린 씨(뒷 줄 가운데)는 교육·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사회적 기업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맡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올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수기 부문에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황서린 씨가, 영상 부문에는 ’시흥 스마트청년 Job-Go’ 사업에 참여한 정상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황서린 씨는 서울 생활에 지쳐 돌아온 고향에 정착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했고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황 씨는 어린이, 노인,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교육·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하며 고향의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아가 영상 촬영·편집 심화 교육을 이수하는 등 자기계발 노력을 통해 현재 몸담고 있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정상민 씨는 스마트 팩토리용 콘트롤 자동밸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조립부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현장에서 실무 및 교육을 통해 일·경험을 쌓고 있다.

 

정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막연하게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중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직장생활과 대학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선정된 작품에는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른 청년과 사업장 대표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학에 진학했으나 뚜렷한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제대 후 ‘문화기획’이라는 목표를 갖고 이 사업에 참여해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의 수기도 뽑혔다.

 

또한 조선소·공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다 사업을 통해 문화콘텐츠 제작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평소 관심 있던 영상 편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청년의 사례 등도 선정됐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참여수기 부문 최우수작 50만원, 영상 부문 최우수작 1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사례집과 홍보영상 등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사업.jpg

경기 시흥시에서 시흥 스마트청년 Job-Go에 참여한 정상민 씨(사진=행정안전부).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청년들이 각자의 적성과 미래 설계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지역의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정착을 위해 직접 기획·시행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이다.

 

2018년 7월부터 추경을 통해 추진한 이 사업은 같은 해 1만명, 지난해 2만 5900명 그리고 올해는 2만 6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창업 지원, 민간 취업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기호 기자

 
 
 
 

<저작권자 ⓒ 자치법률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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