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학교폭력 홍보대사 위촉
이만희 경북경찰청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되고 있는 학교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중회의실에서 유명 연예인인 개그맨 최효종 씨를 경북경찰청 학교폭력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효종 씨는 현재 일요일밤 인기리에 방영중인 개그콘서트 “애정남·사마귀 유치원”에 출현, 청소년들로부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어 경북경찰청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피해사실 신고분위기 조성 및 예방 등 도민공감치안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명예경찰소년단, 중학교 청소년, 학부모 등 65여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영상물 시청, 위촉행사, 참석 청소년 팬사인회 등으로 개최되었다.
이만희 청장은 최고 인기스타인 최효종씨가 홍보대사가 되어준 덕분에 많은 국민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 되고, 경북경찰에서도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종씨는 “경북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서 예방 및 피해신고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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