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회장 안성철)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상용)은 12월 3일 이르떼 컨벤션(평촌역 소재)에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15 한마음대회 및 송년회」 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용 지청장, 김홍창 차장검사를 비롯한 검찰간부들, 김기환 안양보호관찰소장,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 유관기관장과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법사랑 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및 가족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식전행사에서 1년간 예술치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 동영상을 상영 및 관람했다.
이어 우수 법사랑위원에 대한 표창은 특히 만안지구 장만복위원의 국민훈장동백장 수상을 비롯하여 법무부장관상 2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전국연합회장상 4명, 지역연합회장상6명 등 총 28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으며,
2011년부터 관내 청소년들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 심리적 후원을 해오고 있은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1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600만원 전달했다.
안성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올해 전국 한마음대회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것은 “배려”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우리 법사랑 위원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여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법질서가 존중되고 더불어 범죄가 없는 우리 사회가 되도록 더 한층 우리 법사랑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어 말했다.
이상용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법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사회를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검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