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에서는 지난18일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거리 , 안전한 영등포 구현을 위한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을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조길형 구청장, 김두연 경찰서장, 오인영 구의장, 박창배 남부교육장, 김송연 소방서장, 임승순 남부지청장, 윤영섭 세무서장, 조익성 경찰발전위원장, 이경복 장훈고등학교장, 이종욱 남부수도사업소장, 이정석 KT수도권서부지사장 등 지역기관장 및 단체회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 앞서 국민의례를 시작해 조길형 구청장으로부터 임승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이정석 KT수도권 서부고객본부 지사장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해 인사를 나누었다.
현안업무보고로 경찰서, 구청 등의 각 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해 건의와 협조, 추진을 논의 했다.
경찰서에서는 현재 영등포 관내 43개교 주변에는 CCTV가 75대가 운영 중이나 학교 측과 합동 진단한 결과 부족한 CCTV 증설로 치안인프라를 확충하고 학교폭력 및 학교주변 어린이 대상범죄예방과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한 거리와 건강한 교육의 현장과 환경을 조성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구청에서는 주민들과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주택밀집지역을 특별지역으로 선정해 청소년 출입·고용 등 청소년 유해행위·퇴 변태 등 불법행위 등 합동점검을 하기로 하는 한편, 집중관리로 청소년 보호와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안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소통하는 기관장들의 간담회로 안전한 거리, 안전한 영등포 구현을 만들자고 한 목소리로 환영의 박수로 나누었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