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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 검사장으로부터 박준식 위원이 공로패를 전수받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오세인 검사장 (좌로부터 다섯 번째), 김한태 이사장을 비롯해 검찰관계자와 피해자지원센터위원들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해 파이팅을 외칠때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10주년 -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범죄피해자라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우리 공동체의 연대의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오세인)과 (사)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한태)는 4월 20일 남부검찰청 내 대회장에서 센터 제10주년기념 및 201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김한태 이사장의 2014년도 사업실적보고에 이어 박준식 감사보고로 2015년 사업계획을 정기총회에서 밝혔다.
이어에서는 오세인 검사장, 이명순 제1차장 검사, 문찬석 제2차장 검사, 이노공 형사3부장 검사, 조호경 형사4부장 검사, 최성환 형사5부장 검사, 송강 형사6부장 검사, 김춘수 공판부 부장검사, 박찬호 금융조사1부장 검사, 이진동 금융조사2부장 검사, 김형준 합수단 부장검사, 전용학 사무국장, 강경래 피해자지원 수석검사, 김한태 이사장을 비롯한 피해자지원 위원 및 전국피해자지원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 등 검찰관계자와 시민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식전에서는 센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신 유공표상으로 공로패 박준식 위원 등이 검사장으로부터 패를 전수 받았으며 추대패로 오영석 이사 등이 받았으며 관내 각 구청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은 한시라도 빨이 아픔을 치유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진심어린 위로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인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총회를 하게 된 것을 깊이 축하드리면서 오늘 새로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여러 위원님들께도 깊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국가의 최고규범인 헌법은 제30조에서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생명, 신체에 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로부터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고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피해자 구조 활동으로 범죄현장에 즉시 달려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돕고, 범죄의 후휴증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검찰청이 따뜻한 마음에 햇살을 비추어 주는 것은 센터관계자님들이 베풀어주는 사랑이라면서 센터는 고도의 사회성과 공공성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의 존업성을 보장받을 권리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본으로 삼아 이념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지원에 적극적인 지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예진 기자 http://www.law-news.co.kr/bbs/board.php?bo_table=tb13&wr_id=49&page=4&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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