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범죄피해자 가족 및 소외된 불우 이웃 돕기 자선 골프 대회가 6월 7일 한성 컨트리클럽(용인시 소재)주체로 개최했다.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었으나 참석자들은 KLPGA 여자 프로 선수들과 함께 피해자와 소외된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는 즐겁고 뜻 깊은 하루였으며,
특히 자리에 참석한 김경한 전 법무부장관은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우리의 관심과 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인사말을 갈음했다.
사랑의 버디, 경매, 한성 컨트리클럽의 일일 이익금 전액, 그리고 강대규 회장의 2천만 원 개인 기부 및 기타 위원 기부 등 당초 예상한 지원금보다 더 많은 금액이 기부 되었다.
소외된 이웃에 용인시 500만 원, 근접 2개 동에 150만 원 씩 3백만원,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에 약 8천만원 지원으로 범죄피해자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