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에서는 무학마루에서 김인택 청장, 과·담당관, 선발 경찰관 및 가족·동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1/4분기 ‘자랑스러운 대구경찰’ 10명을 최종 선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자랑스러운 대구경찰은 대구청 차장(경무관 김귀찬)을 위원장으로 총경급 간부 4명을 위원으로 한 심사위원회에서 지방청 각 기능·경찰서별로 추천한 18명의 직원들 중에서 가장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직원 10명을 선발한 것으로, 인권수호 기관으로서의 경찰위상 확립에 기여하고, 치밀한 과학수사로 연쇄 오토바이 날치기범을 검거하며, 장기간의 매복 및 계좌분석으로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과 주요 범인검거에 큰 공적이 있는 직원들이다.
이 자리에서 김인택 청장은 자랑스러운 대구경찰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그 간의 공적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타에 귀감이 되도록 성실히 근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랑스러운 대구경찰을 선발하게 된 취지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과 주요 범인검거·대민친절봉사 등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선발·포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제주도 문화탐방의 기회와 함께 특진·모범공무원·특별승급 등에도 추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