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조현오)은 국민이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1개월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국민의 의견을 들어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실생활 중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신호, 횡단보도, U턴, 중앙선 절선 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 불편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집중신고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고는 전국 경찰관서 인터넷 홈페이지, 전화,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국민들이 주변 교통안전시설 중 불편.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시설이며, 신고방법은 인터넷, 전화, 서면 등으로 자유롭게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3(월)부터 전국 경찰관서 및 주요 교차로에 집중신고기간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정부기관 및 주요시설 알림판에 게첨하고, 교통방송, 지역 방송 및 도로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충분한 사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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