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에게 모델을 시켜주겠다며 유인
서울양천경찰서(서장 김성중)에서는 지난해 9월 부터 올 3월 초까지 수원 팔달구 한 모텔에서 “피팅 모델을 시켜준다”고하여 미성년자를 유인한 후, 술을 먹이고 강제로 침대에 눕혀 강제추행 등 범행한 피의자 허모씨(32세,남)을 검거하였다.
지난 6일 수원 팔달구 한 모텔 205호에서 인터넷 네이버 카페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A양(13세, 여, 중재)에게 “피팅 모델을 시켜준다”고 속여 유인하여 술을 먹인 후, 정신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유방 등을 만지면서 강제추행을 한 것과 지난해 9월 중순 인터넷 네이버 카페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 B양(당시 17세, 여, 고재)에게 “피팅 모델을 시켜준다. 조용한 곳으로 가자”라고 속여 유인한 후, 술을 먹여 정신을 잃은 상태를 이용하여 강간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에 조사 중이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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