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가 지난 12∼13일 양일간 김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2012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의 실무책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와 센터 추진사례 발표, 주제토론 및 발표, 법무부와 대화, 스마일센터의 전문 심리지원서비스와 사례발표 등으로 실무자에 유익한 정보와 내용으로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 했다.
이용우 연합회장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설명하면서 순수한 전문 봉사단체로 지속 변화와 자활을 위한 자조 모임추진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센터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했다.
김태경 스마일센터소장은 심리전문지원의 실제에 대해 강의와 스마일센터의 업무 수행별 조직에 따른 피해자 지원에 대한 내용과 사회복지사와 임상심리사가 스마일센터를 이용했던 피해자에 대한 사례를 특성별로 설명했다.
노정연 인권구조과장은 현장에서 늘 피해자와 애환을 함께하고 있는 사무처(국)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각종 정책과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업무에 보람을 느끼고 피해자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선 인권구조과 검사와 대화로 법무부 보조금의 조기배정과 전문가 교육의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포상 훈격 상향 및 수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센터 추진사례 발표로 조병호 인천센터사무처장에 효율적 조직 구성, 행정업무표준화, 회계처리표준화 등 센터 업무추진에 정립에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송귀채 서울북부사무처장은 범죄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민사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여 가해자의 합의를 촉진하고 소송판결 후 강제집행을 통해 피해를 배상받도록 법률적 지원을 하는 법률구조사업의 추진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