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지청장 최세훈)과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동빈)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윤모씨 집에서 검찰간부5명, 예산부군수, 총무과장, 예산읍사무소 직원등과 범죄피해등 40명이 새봄맞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원대상는 10여년전 남편과 헤어져 생계가 어려워 한번도 집수리를 해보지 못해 집주변에서 녹취가 나고 전기시설에도 합선 위험이 곳곳에 발견 되면서 벽면과 방바닥이 몹시 부식된 상태었다.
이날의 봉사활동에 집주인 모자는 눈물을 보이면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세훈 홍성지청장은 “한사람의 피해자에게라도 웃음을 줄 수 있는 곳이면 우리의 땀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으며
윤동빈 이사장은 “어려운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피해자들이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