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가게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지속 추진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7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별 추진실적, 사업목표 달성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구는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3.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3,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았던 관련 직원 및 나들가게 점주 등 3명은 해외연수 기회도 얻게 됐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사업’은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의 골목상권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지원정책이다.
구는 지난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지금까지 사업비 총 1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주요사업으로 △나들가게 모델숍 지원 △점주 역량강화 교육 △나들가게 공동세일전 개최 △나들가게 공동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 △전담관리사 운영 등을 추진해 점포별 매출액이 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나들가게 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라태성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금천구 나들가게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 및 지원정책 마련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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