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전문직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 신규 임용하다
법무부는 5월 11일 14:00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70명에 대한 신임검사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임검사 임관식은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됨에 따라 70명의 신임검사 외 가족들도 참석한 상태에
소수의 참석인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9개월간 검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마쳐 일선 검찰청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검사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 신규 선발과정에서는 학업성취도와 전문성 등을 검증하는 서류전형 및 실무기록평가를 거쳐, 공직관․윤리의식․균형감․인권의식 등을
심층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인성검사․3단계 역량평가․조직역량평가 등으로
019. 9. 7. 실무기록 평가를 시작으로, 9. 28. 인성검사, 10. 14. ~ 16. 3단계 역량 평가, 11. 18. ~ 19. 조직역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검사 적격자를 선발되었다.
[연도별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신규 임용 검사 인원]
변호사시험 (연도) |
1회 (2012) |
2회 (2013) |
3회 (2014) |
4회 (2015) |
5회 (2016) |
6회 (2017) |
7회 (2018) |
8회 (2019) |
9회 (2020) |
신규임용인원* |
42명 |
37명 |
35명 |
39명 |
39명 |
38명 |
47명 |
55명 |
70명 |
또한,다양한 전문경력을 갖춘 신규 법조인을 양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취지에 부응하여, 전문 경력자 중 우수인재를 공인회계사, 변리사, 한의사·약사, 공기업 근무자(예금보험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
자를 선발과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한 검사는 22명으로 전체 인원 대비 31.4% 차지하였으며, 경제학, 경영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국어국문
학, 사회복지학, 공공인재학, 철학, 심리학, 기계공학 등 비법학 전공자가 과반수를 넘어 60% 이상을 차지했다.
법무부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을 검사로 신규 임용하여, 검찰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검찰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2012. 4. 1. 자로 42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로 매년 35명,제3회 변호사시험 ~ 55명 제8회 변호사
시험 신규 임용)를 최초로 신규 임용한 이래, 처음으로 70명 이상의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 신규 임용되었다. 백기호 기자
-검사 신규임용-
서울동부지검
○ 검사 김수진(金粹眞) ○ 검사 김진혁(金眞赫)
○ 검사 유승재(兪昇在) ○ 검사 권예슬(權藝瑟)
서울남부지검
○ 검사 유재덕(柳在德) ○ 검사 이지은(李知垠) ○검사 정연우(鄭然友)
○ 검사 최종환(崔鐘煥) ○ 검사 권태환(權兌桓)
서울북부지검
○ 검사 김민호(金潣昊) ○ 검사 이리원(李悧杬) ○검사 이현민(李賢旻)
○ 검사 박은혜(朴恩慧)
서울서부지검
○ 검사 김정호(金楨澔)
의정부지검
○ 검사 석초롱(石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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