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공감요정 조보아를 새 모델로 선정하고 대고객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TV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며 ‘공감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조보아는 이번 CM에서 ‘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콘셉트로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Sh수협은행은 엄마가 쓰던 은행, 학교가 정해준 은행, 회사가 정해준 은행이 아닌 ‘내가 선택한 은행’이라는 광고 콘셉트에 배우 조보아의 밝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가 잘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3월 4일 TV CF 촬영을 마친 조보아는 “수협은행의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께 금융의 좋은 수를 전하는 수협은행의 얼굴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신규 CM을 4월 1일 TV와 라디오, 각종 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고 ‘젊은 은행, 편리한 은행, 믿음직한 은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래퍼 넵킨스(Napkins)가 참여한 ‘Hey! 뱅크송’과 화려한 모션그래픽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상에 노출하는 등 미래 잠재고객인 1020세대 대상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Hey! 뱅크송’은 Sh수협은행의 대표 모바일뱅킹 서비스 앱 Hey! Bank의 친근함과 편리함, 신뢰감을 표현한 30초짜리 음원으로 SNS 외에도 비즈링, 컬러링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조보아 버전의 새로운 CM 제작과 Hey! 뱅크송 영상 론칭을 자축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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