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포럼’ 창립과 출범
- 평화 담론으로 공감대를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헌법자문 기구, 부의장 이정희)는 11월5일 18:00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평화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창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용범 인천시 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 윤관석·유동수 국회의원,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 당 위원장 비롯해 유관단체,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이정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인천평화포럼 창립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참석해주신 내외⦁귀빈에게 인사말을 전하면서
오늘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한 평화 담론을 형성하고, 특히 접경도시인 우리 인천이 평화도시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열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 “인천평화포럼”을 창립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의장은 “인천평화포럼은 인천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일상의 평화를 만들 것이며,
평화·통일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이해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구현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인천이 평화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으로 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인천시민에 고견과 지혜를 모아,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lawnewsblog.com/221701103723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서
이 부의장을 아낌없는 격려로 우리 인천에서도 포럼을 창립해 주신다는 것에 대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으면서
우리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민주평통이 책임감을 갖고 정치 여⦁야를 떠나서 합계해야 하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이 역할이 큰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역량을 다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범 인천시 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 윤관석·유동수 국회의원,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 당 위원장의 축사에 인사말이 이어져 뜨거운 박수로 손바닥을 뜨겁게 했다.
이어 이정희 부의장은 전 제18기 김용복 부의장에게 그간 지역에 현신하신 공로로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인천평화포럼은 지역 사회의 평화 담론을 형성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 이준한 교수를 연구위원장으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언론, 여성, 청년 등 100여 명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남북관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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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부인 창립식 첫 포럼 발제를 맡은 인천연구원 김수한 연구위원은 “인천은 접경지역으로서 공유하고 있는 인문·역사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남북간 동질성 회복이라는 남북교류협력 본연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통일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김 연구위원은 접경 지역인 강화·교통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부각하며 인천 도서 지역과 황해도가 공유하는 황해문화 조사·발굴 사업 등을 제안했다. 백 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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