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수여 …제20기 활동방향과 역할 제시
- 강원‧충청‧대구‧경북권역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배기찬)는 9월 24일(금)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강원‧충청‧대구‧경북권역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합동회의에서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리하여 신임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제20기 국내 부의장‧협
의회장에게 활동방향과 간부위원들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남북 대화의 발자취와 간부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2017년 한반도 상황의 급박함과 2018년 제1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진전과 기대감은 단절 2019년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의 아쉬움 등을 짚어보며 각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해 거듭 제안한 것을 강조하며, 전선언이 비핵화의 결과물이 아니라 비핵화로 가는 입구가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종전선언에 대한 지지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제20기 자문위원들이 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외에서 평화공공외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20기 국내 부의장‧협의회장 합동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남‧제주권(9.28.), 호남권(9.29.), 경기권(9.30.), 수도권(10.1.)으로 나누워 진행된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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