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서장; 김두연)에서는 지난 19일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경찰서 대강당에서 전국 249개 경찰서 중에서 치안성과 1위로 오늘 단체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함으로써 관내 880여명이 다 함께 노고와 경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기 자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김두연 서장,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의회의장, 성용우 협력단체장 연합회의장, 이규환 경우회, 조익성 경찰발전위원장, 전병국 생활안전연합회장 등 각 단체회장과 경찰관계자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정부포상, 일반직 및 전·의경 표창, 민간인 감사장수여식으로 함께 영광을 나누었다.
조길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구민의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면서 우리 구에서는 사회적인 약자인 여성폭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에 대한 것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치안성과 평가에서 전국 가장 우수평가를 수상한 것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가장 살기 편안하고 안전한 곳인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오인영 구의장은 축사를 통해서 민생치안에 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공권력이 경시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운 일이며 요즘 조폭, 성폭력 등 5대 강력범죄로 수고하시는 경찰관여러분이 있어 건강한 사회로 가고 있는 것에 4십만 국민에 구 의장한사람으로써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두연 서장은 인사말을 대신해 대통령님의 치사를 대독했다.
제67주년 경찰의 날의 축사로 대통령의 치사 중 에는 67주년 경찰의 날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은 유공 기관과 경찰관에게 축하 말씀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전국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합니다.
(중간생략) 하지만 국민이 위험할 때 당장 믿고 의지할 곳은 바로 경찰관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경찰을 찾으면 언제 어느 때라도 곧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해야 합니다.(중간생략) 경찰은 다른 어떤 기관보다도 가장 국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고 그 만큼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여러분도 일할 힘과 의욕이 나고 국민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일부 경찰관의 잘못된 행동으로 경찰 전체의 평가를 무너뜨리는 일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경찰관이 단순히 생업을 위해 종사하는 일반적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행복이 여러분의 어깨에 직접 달려있기 때문에 모든 공직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소명을 가진 공직입니다.
나와 우리 국민은 그 누구보다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큰 믿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찰 제복의 자부심을 하시도 잊지 말고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신뢰 경찰, 불법과 불의에 맞서는 공정 경찰, 국토를 지키는 “호국 경찰”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치사를 대독했다.
이추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