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푸틴과 정상회담 갖고 32개항 공동성명 발표
- TSR-TKR 연결 연구…‘9개 다리 행동계획’ 마련키로 -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레믈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소규모와 확대회담을 갖고 총 32개항에 이르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과 러시아는 서비스·투자 FTA 체결 협상을 최대한 조속히 개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9개 다리(가스 산업, 철도, 항만 인프라, 전력, 북극 항로, 조선, 일자리 창출, 농업, 수산)의 분야별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이행 관리를 위한 ‘9개 다리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망(TSR)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연결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의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 오후 모스크바 크레믈린대궁전에서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간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한-러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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