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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시각장애인-비장애인 위한 ‘촉각명화 산책’

18-06-12 11:48

본문


서울도서관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일(화)부터 7월 1일(일)까지 약 3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마음으로 보는 촉각명화 산책: 배리어 프리 미술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98년 12월에 설립된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며, ‘배리어 프리’는 장애가 있는 사람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물리적인 장애물(배리어)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산책하기 좋은 6월에 편안한 마음으로 서울도서관을 방문하여 아무런 장벽 없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누구나, 모두가, 똑같이, 문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기획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상상력과 촉각을 이용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촉각명화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조르주 쇠라) ▲심금(르네 마그리트) ▲물고기와 노는 세아이(이중섭) 등 10점의 국내·외 유명화가들의 명화이며, 자원봉사자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원작의 느낌을 촉각으로 재해석해 제작하였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기획전시실 내에 상주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전시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촉각명화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시 설명 및 전시 관람 방법을 안내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평일(월요일 및 공휴일 제외)과 주말 09시부터 18시까지 기획전시실에 상주할 계획이다.


‘마음으로 보는 촉각명화 산책’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매주 월요일 및 지방선거일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감하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촉각명화’라는 상상력과 촉각을 통해 보고 느끼는 새로운 미술문화 향유에 대한 가능성이 확장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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