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법률신문 지방정부 종합신문.

본문

1.박청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선행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박청수 검사장, 경재용 이사장, 김병희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수여식을 마치고 선행청소년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박청수)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병희)에서 주관하며 남부지검소년장학재단이 주최로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선행청소년 장학금수여식을 지난 27일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박청수 검사장, 경재용 재단이사장, 김병희 협의회장, 나경열 수석부회장, 김한태 재단 상임이사, 각 지구협의회장 등 검찰간부 및 관계자, 범죄예방위원과 청소년장학생 및 학부모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의 2012년 결산 및 2013년 예산안을 보고했다.

2부에서는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해 선행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이 8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범죄예방위원 신규 위촉장 전수와 검사장 표창패, 전국연합회장 표창패, 지역협의회장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경재용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제14회 선행 청소년 표창과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 범죄예방위원님들과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청수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 장학생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 중에는 남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남다른 선행활동을 해오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고 오늘 지급되는 장학금은 여러분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더욱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후에 국가와 사회에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닐슨 만델라는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다”라고 말과 언제나 용기를 잃지 말고 학업에 전념하여 각자의 꿈과 희망을 향해 열정을 불태워 나가라는 말로써 생활하면서 때로는 어려운 일에 봉착하고 때로는 바르지 못한 길로의 유혹이 있을 때는 오늘 이 자리를 후원해 주신 지역 어른들의 바람을 깊이 한번 생각해 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희 회장은 인사말로 우리민족이 힘든 시련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산업사회를 이룩한 것은 청소년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의 결과라 생각되며 인류 역사상 청소년 교육을 성공한 민족만이 찬란한 문명과 선진문화를 이루어 왔으며 앞으로도 세계화 시대에 더욱더 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의 육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우리주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거나 학업에 전념할 수없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보살핌이 없는 경우에는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 수 있기에 이들에게 재정적, 정신적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도록 후원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장 표창패 - 박상복, 한병성, 방용규, 김용섭, 송치경, 김연수, 이치헌,김진오,

장순엽, 곽미용
전국연합회장 표창패 - 이선우, 백기호, 이형춘, 장영두, 윤송희, 정혜심
지역협의회장 공로패 - 이대윤, 이윤희, 박명서, 유춘식, 오난향, 문재환,
정용성, 한정실, 노경미, 박인화, 조기정

이추성 기자 이경호 객원기자 http://www.law-news.co.kr/bbs/board.php?bo_table=tb13&wr_id=18&page=6&page=6

추천0